원자력 발전소의 고 준위 방사성 폐기물에 대해서 정부는 28일 폐기물을 지하에 매설 처분장 부지의 적성을 4단계로 분류한 일본 지도를 공표했다.
전국 자치 단체에 배포하고 처분 장소 후보지 선정을 위한 조사 수용을 촉구한다.
처분장 적성 지도는 과학적 특성 맵이라고 이름 붙이고 바람직한 특성이 확인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 중 해안에서 가깝고 폐기물 수송 면에서도 바람직한 지역을 짙은 녹색으로, 그 이외를 연한 녹색으로 했다.
좋지 않은 특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지역은 장래 굴착될 가능성이 유전과 가스전 등 지역을 회색으로, 화산과 활단층의 주변 등을 오렌지 색으로 했다.
정부는 원전의 사용 후 핵 연료에서 나오는 고 준위 폐기물을 지하 300미터보다 더 깊은 암반에 묻는다 지층 처분의 방침을 정하는데, 처분장의 후보지는 정해지지 않았다.